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최신영화 추천] 미스터리 스릴러 "내일의 기억"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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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영화 추천] 미스터리 스릴러 "내일의 기억" (스포주의)

by 꿈꾸는그대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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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볼만한 최신영화 하나를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서예지 김강우 주연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내일의 기억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약간의 스포 주의하세요!

 

 

 

 

줄거리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수진 옆엔 자상한 남편 지훈이 그녀를 세심하게 돌봐주고 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 마주친 이웃들의 위험한 미래가 보이기 시작하자 수진은 혼란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길에서 만난 옛 직장 동료는 수진을 걱정하며 지훈에 대한 믿기 힘든 소리를 하고,

때마침 발견한 사진에서 사진 속 남편 자리엔 지훈이 아닌 다른 남자가 있다.

설상가상 수진은 알 수 없는 남자가 자신을 위협하는 환영에 시달리는데……

 

 

 

 

 

 

"기억을 잃은 여자에게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

 

영화 내일의 기억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수진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상실증과 가정폭력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이야기를 전개하며, 조각난 유리 파편처럼

흩어진 이야기들을 하나의 그림으로 보이도록 한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수진(서예지)은 병원에서 눈을 떴을 때,

그녀의 옆에서 자신을 세심하게 돌봐주고 있는 남편 지훈(김강우)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수진은 자상한 지훈 덕에 웃기도 하고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깨어난 얼마 후 집에 돌아오면서부터, 이웃들을 마주할 때마다 환영을 보기 시작합니다.

환영은 마주친 이웃에게 앞으로 닥칠 일, 아직 다가오지 않은 위험한 미래입니다.

수진은 혼란함에 지훈과 의사에게 이야기를 하지만 머리를 크게 다쳐 뇌 손상으로 인해 환각 증세를 볼 수 있고

그게 미래를 본다고 착각할 수 있다 말하며 믿어주지 않습니다.

 

 

한편 지훈은 수진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꾸 이민을 서두르는게 수진(서예지)의 기억이 돌아오길 원치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 상황 속에서 사고 전 근무했던 미술학원 원장에게 자상하다고 생각한 지훈이

사실은 수진을 의심하고 폭행까지 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결정적으로, 미술학원에서 수진의 짐을 보내왔고, 자신의 소지품 중에서 사진을 발견합니다.

다정하게 찍은 사진 속 수진의 옆에는 자신이 알던 지훈의 얼굴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수진의 증세는 점점 심해지고 환각이 계속될수록 지훈을 의심했고, 자신이 알던 지훈이 사실은 선우(김강우)였으며

진짜 남편 지훈을 선우가 죽였다고 생각합니다.

희미한 기억을 더듬어 공사현장을 찾아간 수진은 선우가 지훈을 죽이고 시체를 유기한 장소를 찾아냅니다.

시체가 나오자 선우는 경찰에 체포됩니다.

 

 

 

 

결말

 

수진(서예지)이 다친 이유는 어린 시절부터 학대했던 아버지를 죽이고, 나중엔 지훈까지 죽이며 자신을 위해

희생만 하던 선우(김강우)에게 미안해서였고, 이 때문에 공사 중인 건물에서 떨어져 자살 시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수진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선우(김강우)는 경찰서를 빠져나와 또다시 불타오르는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수진을 감싸 안아 죽게 됩니다.

위에 선우와 수진이 함께 찍은 웨딩사진은 부부로써 가 아닌 남매로서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내일의 기억 영화는 미스터리 스릴러이지만

감정적인 부분도 많고 반전 영화로서 무한한 희생과 사랑을 보여준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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